김해시장 후보들 교육정책 공약채택율 높아!

김해교육연대 설문조사 통해 후보자별 교육정책지지도 조사...
기사입력 2010.05.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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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_POSIT1☜ 김해교육연대가 지난 5월 13일 6.2지방선거를 맞아 김해시장 선거에 나서는 5명의 후보자들에게 김해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정책을 제안했고 그 답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해교육연대는 5월 26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해시장 후보자별 교육정책 지지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원어민교사 지원사업을 위한 주민참여 확보 방안에 대해 5명의 후보가 모두 공약으로 채택을 했다. 한나라당 박정수 후보는 '원어민지원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제기는 공감하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재검토가 필요하고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조례제정을 통해 주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는 부분은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거친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당 김맹곤 후보는 기존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원어민 교사 지원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고민할 필요가 있고 원어민 교사의 자질과 능력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등 학생, 교사, 학부모간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무소속 김종간 후보는 '원어민교사 영어수업 전면 실시'를 공약하였고 전액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의 필요성이나 제안이 있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송윤한 후보는 해외 어학연수 등에 따른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원어민 영어화상교육 프로그램을 김해시가 직접 구축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저소득층 자녀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김해교육수준을 한층 높임과 동시에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김해외국어고등학교 특혜중단과 관련해서는 박정수, 김종간 후보는 공약으로 채택하지 않았고 나머지 3명의 후보는 공약으로 채택했다. 신용옥 후보는 학교간 차별없는 균형 잡힌 예산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고 교육경비가 특목고나 유명인사 출신학교 등에 편중 지원되는 불합리한 예산집행을 바로잡아 교육경비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겠다며 김해외고 특혜중단을 공약으로 채택했다. 김종간 후보는 반대의견으로 김해외고에 대한 지원은 전임 시장 시절부터 이루어진 것으로, 정책의 연속성이나 지원 사실을 알고 입학한 학생(학부모)들과의 신뢰 측면에서도 일방적으로 중단하기 어렵고 우수 학생의 역외 유출 방지 등의 효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타 학교에 대한 지원 강화 등 불균형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급식을 위한 전향적인 조치와 관련해 5명의 후보가 모두 공약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수 후보는 예산계획과 연계하여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송윤한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에 적극 동참하여 공약 채택하겠으며 그 실시 주체는 여성.노인.장애인 등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 기업에서 할 수 있도록 시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맹곤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 교육예산을 50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종간 후보는 1단계(2011~) 전 초등학교와 농촌지역 중학교, 2단계(2015~)전 초등학교 및 농촌지역 중.고교, 3단계(2020~) 관내 전 초.중.고교로 나누어 전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옥 후보는 무상의무교육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초.중.고교의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시작해 전면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초.중.고교의 완전한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단계별 재정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급식 실현을 위한 재정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급식지원센터 건립과 전문성 있는 급식전담행정부서 설치, 학교도서관 사서 배치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획기적 지원 사업, 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와 지역사회 만들기,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실천 등에 대해 후보자 전원에 공약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교육연대는 "김해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후보자별 정책지지도를 가늠해 보고 그들의 지역교육에 대한 열망과 관심이 곧 정책으로 채택되어 시급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김해시장 후보들의 교육정책 공약 채택이 실천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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