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기부자에 감사를 김해학생에 희망을 전해
기사입력 2018.02.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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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12일 오후3시 30분 시청 본관 1층 이든카페에서 장학기금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사진=김해시)  

김해시는 12일 오후3시 30분 시청 본관 1층 이든카페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장학재단 이사장 및 임원, 시의원, 국·소장, 장학기금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1992년 재단이 설립된 이후 지난 1월까지 후원한 개인·단체·기업등의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 수준을 높이고, 그 뜻을 깊이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장학기금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기부의 의미를 널리 알려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코자 시청 본관 1층 이든카페내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였으며 명예의 전당 등재는 김해시 인재육성을 위해 5백만원 이상 기부금을 후원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기탁금액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해서 등재가 되며 현재까지 등재대상자는 84명이다.

제막식에서 감사패는 얼마전 부인의 유지에 따라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하여 감동을 전한 서예가 벽암 허한주 선생에게 전달되었다.

왼쪽(재)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강복희, 오른쪽 서예가 벽암 허한주 선생.jpg
 서예가 벽암 허한주 선생(오른쪽)이 김해시 인재육성장학재단 강복희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김해시)

또한 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 3천만원, BNK경남은행에서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인재가 도시의 경쟁력이라 생각한다. 인재를 키우는 시민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김해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으며, 이번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전당 개소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재)김해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1992년에 설립되어 현재 54억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학기금 기탁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에는 총 6억6천여만원을 기탁받았다.

장학재단 설립 이후 시민 등의 기탁금은 총 44억6천7백만원이다. 2017년에는 126명의 학생들에게 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2018년에도 12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9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은 서류심사와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장학재단 설립 이후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총 2,525명이며 지급금액은 38억7천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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