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무형문화재 ‘쪽물장’ 문화재 활용사업 적극 발굴 추진

‘쪽물학교’ 운영, 쪽물제품 관광상품화 등 모델 개발 박차
기사입력 2018.02.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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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최근에 최초 개인 무형문화재로 지정(경남도 제41호)된 김광수 쪽물장(사진, 72세)에 대해 가칭 “김해(가야) 쪽물학교” 운영 등 문화재 활용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씨의 쪽물(액남-액체로 된 쪽) 비법은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하며, 고려 불화인 백의관음 등을 통해 유물로도 전해지고 있고, 수 많은 불교미술 작품에서 쪽물을 들인 흔적도 찾을 수 있다.

김해시는 ‘쪽’은 자주빛의 가을 야생화로서 전통염료로 사용될 뿐 아니라 경관적으로나 전통문화로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 문화재 활용 방안 모색을 통해 전통 보존과 계승은 물론 김해시만의 독특한 활용 사업 모델을 개발, 발전,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

문화재 활용 사업 모델의 일환으로 ‘쪽물학교’를 운영함에 있어 우선  상반기에 ‘쪽물학교’ 장소를 정비하고 홍보하는 등 준비를 거쳐 이르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동시에 쪽물장이 고령인점을 감안 쪽물기법 전수 양성 체험교육 등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쪽물장’김 씨는 한국불교계 거장 김일섭 스님 문하 석정스님을 은사로 쪽물 기법을 사사 받았으며, 1983년부터 지난해까지 34년 동안 끊임없는 작품활동과 기술전수에 열정을 쏟아왔다.

2014년에는 경남도 숙련기술 최고 장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전통 염료식물인 쪽의 재배를 보존, 계승하는 차원에서  쪽 식재. 쪽물들이기 및 쪽물제품 개발 등 쪽에 대한 인식을 확산, 관광상품 및 관광자원화 방안도 적극 검토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활발한 전승 활동이 가능하게끔 행·재정적 뒷받침을 적극 지원해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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