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 현안사업 논의
작년에 이어 하천, 도로 등 지속적인 현안업무 협의
기사입력 2018.04.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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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이 16일 백원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사진 오른쪽)을 만나 관내 하천 및 도로 관련 현안업무를 협의했다.(사진=김해시)김해시는 허성곤 김해시장이 관내 하천 및 도로 관련 업무협의를 위해 16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백원국 청장을 만났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이어진 현안사업 관련 업무협의로 이번 면담에서 김해시는 ▲낙동강 친수지구 활용방안 수립용역 협조 ▲화포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추진 건의▲서낙동강 수계 하천 환경정비 사업 조속 추진 건의 ▲대동생태체육공원 제방 자전거도로변 벚나무 식재 건의 ▲국도58호선(무계~삼계)조기개통 건의 ▲국도14호선대체우회도로 칠산,부원 교차로 확장 ▲국도14호선(소업삼거리~본산입구삼거리 구간) 도로확장 건의 ▲ 국도14호선(동읍~한림) 교량 하부 주차장조성 등을 건의했다.국가하천인 낙동강의 친수지구 이용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활용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하고, 한림면 시산, 금곡리 일원의 서부농장을 저류지화하는 사업인 화포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추가 신규사업지정을 건의하였다.또한, 관내 국도14호선, 김해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른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58호선(무계~삼계) 조기개통, 부원, 칠산교차로 구간과 소업삼거리~본산입구삼거리 구간의 확장을 건의하였고, 봉하마을 관광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도14호선(동읍~한림) 구간 교량 하부에 주차장 조성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권인준 기자 kij57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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