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문화센터 가을맞이 기획전시..‘예술가의 작업실’ 강지호·홍준경2인展

스페이스 가율에서 5일부터 열려
기사입력 2018.09.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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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에서 가을을 맞아 강지호·홍준경 2인전 <예술가의 작업실>을 진행한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경남, 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 강지호·홍준경의 작업실을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오픈 스튜디오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 할 수 없었던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전시장 안에 재연하여 관람객들이 예술가의 생각을 공감하고 창작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연출했다.

강지호는 가구점에서 수거하고 남은 폐목재들을 캔버스 대신 사용해 자신이 보고 들은 사회의 이슈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내는 작가다.

전시에서는 최근 작품인 ‘타운 시리즈 연작’들이 어떻게 창작되고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들을 상세히 담고 있다.

또 다른 초청작가 홍준경은 작품활동 이외 목수 일을 겸하며 가장으로서 느꼈던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족을 위해 어떤 일이든 하는 아버지들의 고단한 일상을 ‘태권브이’ 영웅 캐릭터로 위트 있게 표현하고 있다.

<예술가의 작업실>전은 두 작가의 작품과 함께 평소 사용하는 도구, 제작중인 작품, 드로잉 등을 두루 살펴보며 그 속에서 작가들의 진중한 철학을 발견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와 더불어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된다.

‘무지개 엽서 만들기’, ‘유토 놀이’등 아이들의 전시 이해를 돕는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술가의 작업실>은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에서 오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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