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축구단 16일 강릉시청과 홈 개막경기

내셔널리그 대장정 돌입
기사입력 2019.03.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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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김해시청축구단 내셔널리그 대장정 돌입.jpg
 김해시청축구단

2019년 한국내셔널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 개막경기가 오는 16일 오후 3시 김해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올해 내셔널리그는 이날 김해시청-강릉시청, 경주한수원-부산교통공사, 천안시청-목포시청, 창원시청-대전코레일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총 116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6년 6위에 머무르며 분루를 삼켰던 김해시청은 2017년 윤성효 감독이 부임하며 일약 내셔널리그의 강팀으로 부상했다.

지난 2016시즌을 6위로 마감한 김해는 윤성효 감독 부임 직후 2017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고 작년에도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 준우승을 차지해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올해는 K리그 두 번의 3연승(1993~1995, 2001~2003), AFC 우승 등 빛나는 성과를 이루고 한국과 아시아를 제패, ‘성남 왕조‘로 불렸던 일원들이 코칭스태프로 다시 뭉쳤다.

윤성효 감독을 필두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천대교 감독 등을 역임했던 박남열 감독이 수석코치로 들어왔고 외국인 용병 골키퍼 붐을 일으키며 K리그를 평정한 레전드이자 최초의 K리그 귀화 선수로도 유명한 ’신의손‘ 발레리 샤리체프가 골키퍼 코치로 합류했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 2년 연속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일궈냈지만 반대로 2년 연속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해 우승에 목말라 있는 시민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 구단 이하 선수단이 각자 자리에서 한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리그 내 타구단들도 전력 보강을 알차게 해 쉽지 않은 시즌이 되겠지만 화끈한 공격축구와 짜임새 있는 수비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절반 이상의 선수가 프로구단 이적, 군 입대 등으로 빠져나간 김해시청은 겨우내 팀내 조화와 조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상위 프로구단 선수 임대 영입, 외국 용병 영입 등으로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한편, 개막전에는 대형 TV,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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