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 대우조선 협력업체 방문

현대重 중심 일감 배정시 대량 실업 우려, 협력업체 보호 적극 대처, 업체 방문 이어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9.03.14 16:0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3.14 대우조선해양 매각관련 협력업체 간담회 개최2.jpg
김해시가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와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나섰다. 

김해시는 최근 김해 소재 협력업체 방문에 이어 14일 시청에서 허성곤 시장 주재로 협력업체 관계자 15명과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8일 산업은행과 대우조선 인수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한데 따라 지역 협력업체들이 우려하는 사항을 듣고 최대한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세계 1, 2위 조선사의 인수합병이 진행되면 저가수주 경쟁이 사라져 세계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장밋빛 전망이 있는 반면 울산 현대중공업 위주로 일감이 배정돼 김해, 창원, 거제 등 도내 협력업체들은 일감이 줄어 경남의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간담회 참석업체들은 "대우조선해양은 김해, 거제, 창원, 부산 녹산 등지의 협력업체에서 조선 핵심 기자재를 조달하는 반면 현대중공업은 자회사를 통해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대우조선이 매각되면 김해지역 협력업체들은 직격탄을 맞게 된다"고 우려했다.

김해에는 경남에서 가장 많은 396개 조선기자재업체가 조업 중이다. 지난해 조선경기 불황이 이어지자 김해시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조선기자재업체에 지원했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지역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해 자금 지원은 물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허성곤 시장은 “모든 일감이 현대중공업 중심의 협력사에 우선 배정되면 도내 소규모업체부터 차례로 도산하게 돼 결국 감당할 수 없는 대량 실업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련 지자체장들과 경남도와 협력해 정부에 현장 상황을 제대로 전달하고 피해 예방을 건의하는 등 대우조선 협력사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김해인터넷뉴스 & ghi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김해인터넷뉴스(http://ghinews.co.kr)    대표이사 : 권인준   |   50934 경남 김해시 활천로36번길 30 (우) 
  •   명칭 : 인터넷신문  |  발행일 : 2007년 2월 16일   |  등록번호 : 경남아00038  |  등록일 : 2007년 2월 16일
  •   발행, 편집인 : 권인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만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권인준
  •   대표전화 : 055-327-3242    |   FAX : 0303-3130-6632   |
  •   김해! 하루의시작, 김해 인터넷 뉴스  ⓒ2006 GH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김해인터넷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