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도시재생 공모 선정... 2025년까지 325억원 투자

전국 최다 중심시가지형 선정 기록,
기사입력 2019.10.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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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진영읍 구도심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원도심(동상·회현·부원동), 장유무계, 삼방동을 포함해 총 4개 도시재생사업(중심시가지형)을 추진한다.

이는 전국 최다 중심시가지형 재생사업 선정으로 낙후된 구도심 재생으로 균형 발전이 기대된다.

진영읍 도시재생은 ‘사람과 공간을 이어주는 빛의 진영’이라는 사업명으로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50억원, 도비 30억원과 민간투자 25억원을 포함, 총 325억원을 투입해 주변 각종 택지개발로 상대적 쇠퇴가 심한 진영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

진영 구도심 내 단위농협 자리에 진영빛어울림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상생주차타워, 찬새내골 문화예술센터 등의 거점공간을 마련한다.

또 구도심 상권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을 위한 특화사업, 진영 브랜드 개발, 빛의 거리·진영로 상권·청년노하우센터 조성, 우리나라 최초 만화가인 코주부 김용환 선생과 소설 불의 제전 김원일 작가를 주제로 한 진영인(人) 골목길과 문학관을 비롯해 찬새내골 문화로 조성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뿐 아니라 진영읍이 갖고 있는 진영역(폐역), 봉하마을, 폐선철로 도시숲 등 지역 특화자산을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봉하마을과 화포천 생태문화공원, 주남저수지 등 연간 150만명의 주변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는 중심공간과 콘텐츠 개발로 주민 수익과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진영지역은 올 상반기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활기찬 진영, 바람 따라 붐붐’이 선정돼 주민협의체 구성, 간담회 개최, 도시재생대학 운영으로 주민 역량을 키우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이번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했다.

박창근 도시디자인과 과장은 “도시 재생의 확고한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진영읍민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진영읍 구도심 부활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적극 소통해 사업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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