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월부터 마스크 63만개 보급

김해시, 2월 28일이후 추가 확진자 없어, 복지시설 집단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마스크 11만4천매 선제적 배부, 구입예산 1억7천8백만원 지원
기사입력 2020.03.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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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공적마스크 등 모두 63만매가 공급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 시 전파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고 생각되는 요양보호사 등 각종 돌봄사업 종사자, 시장 상인, 버스·택시 등 운수종사자와 집단감염 우려가 되는 지역아동센터·경로당·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1,182개소에 선제적으로 마스크 11만4천매를 긴급 배부하였고, 구입예산 1억7천8백만원은 별도로 추가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그중 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에 대해서는 모두 6만매를 긴급 배부하였고, 대한노인회김해시지회, 무료경로식당 이용자, 중증장애인 사례관리사업 대상자, 각종 복지생활시설 등에 3만1천매를 배부하였다.

시민복지국은 또 지난달 26일에는 자원봉사자용으로 구입한 마스크 2,000매를 관내 병·의원 등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지자 지난 2월부터 재봉이 가능한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모집하여 각자의 가정에서 4차에 걸쳐 제작한 천마스크 8,000매를 전통시장 상인, 택시・버스 운전기사, 사할린동포 등 시민들에게 배부하였다.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복지시설 1,182개소에 대해 1억7천8백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선 구매할 수 있도록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마스크 후원처 발굴 및 마스크 보급 후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10일에는 (사)한국천연염색공예협회와 김해민들레로타리클럽에서 천연염색 수제마스크 2,200매(1,00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마스크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였고, 김해시새마을부녀회에서도 수제 면마스크 500매를 기부받아 장애인시설 등 저소득층에 배부하였다.

김해시는 4월 초에는 취약계층 등에 마스크 27만6천매를 배부하고, 농협김해시지부에서 마스크 5,000매, 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이 기탁한 1천만원으로 구입한 천연염색 마스크 2,000매를 3월 중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에는 지난달 28일 6번째 확진자 이후 추가 발생이 없으며, 복지시설 등에 집단감염 발생 사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공적마스크는 모두 51만7천여장이 보급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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