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강소특구 의생명기업, 코로나19 진단키트 백신 개발 박차

㈜바이오액츠 진단키트 생산 ㈜지뉴인텍 백신 개발
기사입력 2020.04.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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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액츠 연구실 


김해시 의생명강소특구 기업들이 전 세계를 패닉에 빠트린 코로나19 진단과 예방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의생명센터 입주기업인 ㈜바이오액츠(대표 나종주)에서 개발한 소재로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를 만들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허가를 진행 중이다.

바이오액츠는 해외 여러 나라 바이어들과 수출 협의 중이며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

2018년 설립된 바이오 진단시약, 진단키트 제조사인 바이오액츠는 김해 하버드 바이오이미징센터의 암표적물질 공동연구를 통해 시와 인연을 맺어 현재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진단검사 시약의 대체소재 개발에 따라 최근 부산백병원과 MOU를 맺고 진단검사 분야 병원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인제대 입주기업인 ㈜지뉴인텍(대표 한은영)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기존에 개발 중인 조류독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플랫폼에 적용해 재조합바이러스 생백신 생산을 목표로 동물실험 단계에 착수했다.

지뉴인텍은 2015년 설립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로 재조합 바이러스와 바이오 의약품 등을 연구 생산한다.

한은영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다고 해도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므로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할 때마다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백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전통 제조업 의존성이 큰 우리시 산업구조를 4차 산업을 반영한 미래 전략산업으로 바꾸기 위해 업종 전환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본격적인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 육성으로 우리시의 많은 연구소기업들이 기술사업화를 통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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