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1회 추경예산 1247억원 편성

코로나19 대응 예산 652억원 반영
기사입력 2020.04.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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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코로나19 극복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생활안정 지원예산을 담은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1247억원 증가한 1조8843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5501억원(1042억원↑), 특별회계 3342억원(205억원↑)이며 긴급재난지원금 지자체 분담금을 비롯한 코로나19 대응 예산은 재난관리기금을 포함해 총 652억원 규모이다.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소·축소된 행사·축제 경비, 시급하지 않은 사업 조정, 경상경비 및 인건비 절감 등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300억원과 경남도·김해시 재난관리기금 162억원을 함께 투입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 시민 생활안정지원 분야는 ▲긴급재난지원금 244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109억원 ▲아동양육한시지원 130억원 ▲공익활동 일자리 소비쿠폰사업 9억원 ▲생활지원사업 6억원 등 총 502억원이 편성됐다.

일자리 확대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는 ▲지역사랑상품권 추가발행 지원 21억원 ▲노인일자리 추가고용 47억원 ▲특별고용프리랜서 및 실직자 단기고용 사업 11억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금 지원 7억원 ▲코로나 19 청년실직자 생계비 지원 5억원  ▲공공근로사업 추가고용 4억원 ▲청년일자리 및 신중년 일자리 7억원 등 총 106억원을 반영했다.

또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경로당,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물품 지원 2억원 ▲선별진료소 방역장비 지원 3억원이 편성됐으며 대중교통 승객 감소로 인해 ▲경전철 추가지원 18억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노선보전 19억원 ▲지역예술인 지원을 위한 온라인 공공예술 지원금 2억원이 반영됐다.

이 밖에도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 27억원 ▲대통령기념관 체험콘텐츠 제작 20억원 ▲북부문화나눔센터 건립 15억원 ▲진례생활체육관 건립 7억원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건립 13억원 ▲구산소하천 정비사업 19억원 ▲농촌마을만들기(8개) 사업 28억원 ▲물순환선도도시 조성사업 14억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20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신호기 설치 및 개선사업 15억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13억원 등 이다.

허성곤 시장은 “세계적 대유행이 선포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산 신속집행이 중요하다” 며 “시민이 정책효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227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5월 8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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