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본격화

내달 기본설계용역 착수, 내년 상반기 착공
기사입력 2020.04.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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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소각시설 전경사진.jpg
 장유소각장
 

김해시는 5월부터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조달청을 통해 공개 입찰한 결과 용역사는 서울시 소재 ㈜한국종합기술로 선정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현재 국‧도비 등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어 올해까지 기본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하면 2024년까지 사업 완료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따라서 그 동안 우려했던 처리용량 부족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자원순환시설 주변영향지역에 대한 주민건강영향조사와 악취영향조사, 환경영향평가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6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측정한 자원순환시설의 상반기 대기 다이옥신 검사 결과 법적 기준치(0.1ng-TEQ/S㎥)의 100분의 1수준인 0.001ng-TEQ/S㎥로 매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해 다이옥신 검사 결과에서도 상반기 불검출, 하반기 0.001ng-TEQ/S㎥ 로 나와 1급 발암물질이자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으로 인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해시는 다이옥신 측정기관을 부곡주민지원협의체의 추천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주민건강영향조사, 악취영향조사, 환경영향평가에도 가능한 주민을 직접 참여시켜 주민 불신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 영향권 주민지원협약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부곡마을과 5개 아파트 입대위로부터 신청을 받아 태양광 설치사업, 엘리베이터 교체사업, 아파트 도색사업 등도 올해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영향지역 2700여 세대에 세대 당 연간 25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는 등 주민지원협약을 이행 중이다.

이 뿐 아니라 자원순환시설 인근 복합스포츠센터와 도심 속 공원인 친환경에너지타운, 장유출장소와 각종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생활SOC복합화사업을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해 자원순환시설이 위치한 장유1동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김상준 환경국장은 “5월부터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챙겨야 할 것들이 많지만 주민 건강과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우선 검토 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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