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 채택

기사입력 2021.04.27 16:4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본 -2211765_2204328_1747.jpg

27일 김해시의회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사진=김해시의회)

 

김해시의회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정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27일 열린 제236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은 대내,대외적으로 충분한 협의와 이해 없이 이뤄졌고 이에 대해 전 세계인들이 분노하고 있다” 며 “우리 정부와 국회, 지방의회 등 각계각층에서 외교부 성명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총회 결의안 이송 및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오염수 방류 반대 의견을 표명했으나 일본 정부는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일본 정부는 주변 국가의 안전과 해양 환경에 지대한 위험과 영향을 미치는 사안임에도 일본 국민들의 중론조차 모아내지 못했으며, 그린피스를 비롯한 국제환경단체 역시 아시아,태평양 지역 거주자의 인권침해 및 유엔해양법협약 위반 등의 이유로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논의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후쿠시마 오염수가 남해안을 끼고 있는 경남,부산의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과 수산물 시장의 위촉 등으로 직격탄을 받을 것을 감안하면 일본 정부의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며 “일본 정부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해양생태계의 보존과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오염수의 투명한 관리와 합리적 처리방안을 국제사회와 합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시의회는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검역관리 및 금지 조치 확대, 방사능 유입 검사 강화 등 국민의 생명과 환경권을 보호할 수 있는 다각적 조치의 시행을 촉구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대응을 강화할 것을 덧붙였다.


이 날 채택된 결의안은 국회의장, 국무조정실장, 외교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원자력안전위원장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김해인터넷뉴스 & ghi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김해인터넷뉴스(http://ghinews.co.kr)    대표이사 : 권인준   |   50934 경남 김해시 활천로36번길 30 (우) 
  •   명칭 : 인터넷신문  |  발행일 : 2007년 2월 16일   |  등록번호 : 경남아00038  |  등록일 : 2007년 2월 16일
  •   발행, 편집인 : 권인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만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권인준
  •   대표전화 : 055-327-3242    |   FAX : 0303-3130-6632   |
  •   김해! 하루의시작, 김해 인터넷 뉴스  ⓒ2006 GH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김해인터넷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